커피드리퍼 서버 필터 핸드드립 타 마시는 방법

예전에는 원두커피는 커피전문점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상황이잖아요?그래서 주변에 보면 홈카페 꾸미는 분들도 많고 시류에 맞춰서 다양한 홈카페 기구들도 나왔습니다.

커피, 에스프레소 머신 같은 기계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저는 핸드드립 커피가 가벼워서 마시기 편해서요~ 드립 커피 도구를 하나씩 구입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커피 드리퍼만 하나 사서 머그컵에 올려놓고 한 잔씩 끓여 먹고 그랬는데 요즘은 가끔 남편도 한 잔씩 마시고 싶다고 해서 두 잔 내리려고 하면 귀찮거든요.그래서 커피서버 하나 샀어요~ 배송비가 아까워서 커피필터도 장바구니에 넣고 같이 쇼핑했네요.^^

제가 고른 제품은 가성비 좋기로 유명하죠?코맥 커피 서버 내열유리 핸드드립 서버 400ml 그리고 바리스타 커피 여과지 No.2 무표백 필터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2잔을 내려 마시기 좋은 크기의 여과지입니다.

무표백이라 더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내가 고른 코맥. 유리 드립 커피 서버~커피 드리퍼가 Comac 거라서 사이즈가 딱 맞는 것 같아서 코프레시 서버도 Comac으로 골랐습니다.

코맥 커피 서버 내열 유리 핸드 드립 서버에 대한 설명을 조금 하자면 커피 저그 내열 충격 강도 250℃ 이상의 고품질 직화용 내열 유리 제품이기 때문에 가스 불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거든요.보통 한 번에 200cc씩 두 잔 끓여먹는 용도라 400cc 사이즈가 저희 집에는 딱 맞았어요~

(바닥 10.5cm x 주동이 9cm x 높이 10.8cm ) 사이즈는 이렇게 되니~ 집에 있는 드리퍼와 사이즈 비교 후 구매바랍니다.

뚝딱에 이렇게 잘 싸서 포장이 돼 있더라고요.깨지지 않고 잘 왔네요.

뚜껑도 있어서 먼지 들어갈 걱정 없어요.마개는 폴리프로필렌 p.p 입니다.

저그 주전자 모양으로 된 디자인입니다.

투명하니까 커피가 얼마나 추출됐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입구는 뾰족하여 흐름이 안정적으로 나와 커피를 쏟을 염려가 없는 디자인입니다.

참고로 코맥. 드리퍼 전 제품과 사이즈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

밑에는 예전에 사서 자주 쓰던 커피 드리퍼 이건 1년 전쯤 동네 이마트에서 산 것 같은데~ 사실 저는 커피용품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그냥 포장해서 샀어요.그리고 도자기로 만들어졌으니까 몸에 나쁜 것도 없을 것 같은 느낌으로 본능적으로 고른 것 같은… 제가 그때 아무것도 모르고 골랐는데 가성비로 선택했나 봐요.코맥 완전체가 이렇게 완성이 됐네요.드리퍼와 서버까지 세트로 있으면 기분이 좋았습니다.

^^코맥 완전체가 이렇게 완성이 됐네요.드리퍼와 서버까지 세트로 있으면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재] 원두, 뜨거운 물 [도구] 핸드드립 커피포트, 서버, 드리퍼, 필터1) 필터를 드리퍼 위에 끼웁니다.

2) 원두커피가루를한큰술정도넣습니다.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물 200cc당 원두 1큰술 비율로 하면 딱 좋거든요.블루 마운틴이 너무 맛있어서~ 요즘은 블루 마운틴만 마셔요.조만간 커피 그라인더도 준비해볼까 합니다.

손으로 절구처럼 가는 것은 기분 좋은 노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히히3) 커피를 뜸들이는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80℃~90℃)을 끓여 주전자에 준비했습니다.

뜨거운 물을 원두에 아주 조금(10cc정도) 붓고 기다립니다.

이렇게 하면 원두 가스가 빠진대요.4) 남은 물을 천천히 따르면서 커피가 내리기를 기다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50cc 정도씩 여러 번 나눠서 따라주기도 합니다.

이때 물을 자꾸 부으면 안 돼요.조금씩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천천히 따르는 것이 좋은데, 그래서 입이 좁고 길쭉한 핸드드립 전용 주전자가 있으면 편리하거든요. (지난번 맥널티에서 사은품으로 받아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어떤 분들은 커피를 에스프레소처럼 진하게 타서 뜨거운 물에 섞어서 희석해서 먹기도 하는데 저는 물을 다 붓고 끓여서 마셔요.개인 취향대로 하면 될 것 같아요.집안에 블루 마운틴 향이 퍼져서 너무 좋네요!
^^똘~~또르르~ 점드립커피가 내려옵니다.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이지만 보람은 그 이상입니다.

커피향과 맛이 너무 좋아요!
!
^0^사실상 더운 여름에는 이것 하나도 생각나지 않아요.대부분 얼음물에 카누를 한봉지 넣어서 그냥 휙 마시곤 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이렇게 점드립 커피가 생각나요..오늘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가성비 좋은 핸드드립 커피 용품을 소개해 볼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그라인더도 준비되면 블로그에 후기 올려볼게요!
^^저는 완전 아마추어~~~코피를 잘 모르는데 그래도 지식이 중요한가요?맛있게 즐기면 돼요.ㅎㅎ 집에서 홈카페 핸드드립 커피용품을 준비하는 초보자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어색하지만 제가 아는 지식을 털어놨습니다.

헤헤인내심 있게 내린 커피를 머그컵에 붓고 마지막으로 향을 맛보며 천천히 마셔주는 시간, 요즘 제 인생의 즐거움이네요.지친 내 영혼을 치유해 주는 것 같아요.^^인내심 있게 내린 커피를 머그컵에 붓고 마지막으로 향을 맛보며 천천히 마셔주는 시간, 요즘 제 인생의 즐거움이네요.지친 내 영혼을 치유해 주는 것 같아요.^^인내심 있게 내린 커피를 머그컵에 붓고 마지막으로 향을 맛보며 천천히 마셔주는 시간, 요즘 제 인생의 즐거움이네요.지친 내 영혼을 치유해 주는 것 같아요.^^인내심 있게 내린 커피를 머그컵에 붓고 마지막으로 향을 맛보며 천천히 마셔주는 시간, 요즘 제 인생의 즐거움이네요.지친 내 영혼을 치유해 주는 것 같아요.^^